technology
Home > 흰개미 방제
흰개미는 죽은 나무를 먹고살기 때문에 목조 건축물의 형태 변형을 발생시키는 치명적인 목재 가해 곤충입니다.
전세계적으로 약 2,300여 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, 우리나라에는 일본흰개미와 칸몬흰개미 약 두가지 종이 발견되고 있습니다
흰개미는 앞을 볼 수 없지만 햇빛을 싫어해서 땅속이나 죽은 나무 안에서만 활동하므로, 평소에는 흰개미가 집을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어렵습니다.
우리나라에서는 보통 4~6월 사이 비가 온 다음날 연 1회 짝짓기 비행을 하기 위해 날개달린 생식개미 수천마리가 밖으로 나올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이 때의 색깔은 흰색이 아니라 검은색에 가깝습니다.
흰개미는 목재 안쪽만 갉아먹으므로 외관상으로는 전혀 피해를 감지할 수 없습니다. 하지만, 피해가 쌓이면 작은 충격에도 건물이 한 순간 무너져내릴 수 있으며, 건물의 경제적 가치 하락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.
흰개미는 진동을 이용하여 군체 내 의사소통을 하고, 먹이의 종류와 두께 등을 파악합니다. 이런 의사소통과 먹이활동을 사람은 인식하기 힘든 미세한 음파로 방해하여 방제대상구역 내에서 흰개미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합니다.
방제신호발생기가 연결된 전선을 건물 주위에
한바퀴 둘러치는 방식/땅에 매설하거나,
지붕 밑 외벽에 설치